조 당선인은 4일 발표한 당선 소감에서 “이번 승리는 조주홍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영덕의 변화와 도약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영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며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라는 뜻이 담겨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신규 원전 유치 및 에너지산업 육성 △예산 1조원 시대를 위한 재정 확충 △어르신 돌봄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산업을 영덕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 군정은 단순한 관리 행정을 넘어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을 유치하는 경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중앙 정부와 경북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세일즈 군수가 돼 영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어르신 복지와 재난안전 분야도 군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 돌봄과 재난안전은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조 당선인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강부송·박병일·장성욱 후보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하나 된 영덕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들이 제안한 좋은 정책과 의견은 열린 자세로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함께 모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주홍 당선인은 “저를 지지한 분도, 다른 후보를 지지한 분도 모두 소중한 영덕군민”이라며 “편 가르지 않는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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