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에 3번째 매장…공간 디자인 강화

사진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사진=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부산 서면에 신규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해운대, 광안리에 이어 부산 지역 세 번째 매장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엘리펀트는 최근 부산 부산진구 서면역 인근 상권에 ‘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매장을 개점했다. 해당 매장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면역과 가까운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았다.

서면 상권은 부산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10~30대 소비층과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패션·뷰티 중심의 체험형 소비가 확대되면서 브랜드 플래그십 및 체험형 매장 출점이 이어지는 추세다.

블루엘리펀트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고려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면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패션·아이웨어 업계에서는 단순 판매 기능을 넘어 체험 중심 공간을 강화하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내부 디자인 조직인 ‘디자인 랩’의 설계 기준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블루엘리펀트는 2024년 디자인 랩을 신설한 이후 제품과 공간 디자인을 통합 운영하며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해 왔다.

매장 내부는 고객 동선에 따라 브랜드 경험이 단계적으로 전개되도록 설계됐다. 외부에서 내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며, 카운터 구역에는 야외 바닥 마감재를 적용해 공간의 이질감을 강조했다. 또 2~3층을 잇는 내부 계단에는 시각적 변화를 주는 구조를 적용해 이동 과정에서도 체험 요소를 더했다.

서면 매장에서는 2026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도 함께 공개됐다. 메탈 장식을 적용한 빅스퀘어 프레임 ‘루엘’, 곡선형 실루엣을 강조한 ‘가솔’, 캣아이 형태의 ‘에버’ 등 다양한 라인업이 포함됐다.

아이웨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선글라스와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디자인 중심 브랜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성 표현 수단으로서 아이웨어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서면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공간 경험을 동시에 보여주는 거점”이라며 “향후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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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엘리펀트 부산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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