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유영하, 국힘 대구시장 '2파전' 압축

  • 예비경선 1·2위 득표율은 비공개… 본경선서 원점 재격돌 전망

  • 19일 본경선 토론회 개최… 24~25일 투표 거쳐 26일 승자 확정

추경호·유영하. [사진=연합뉴스]
추경호·유영하.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추경호 의원과 유영하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예비경선 결과 이들 두 명이 본경선 진출자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6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했다. 이번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경호·유영하 예비후보를 제외한 윤재옥·최은석·이재만·홍석준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공관위는 경선 관리 원칙에 따라 1위와 2위 후보의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경선 진출자들은 예비경선의 기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세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해질 전망이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여정은 오는 19일 본경선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24일과 25일 양일간 당원 및 시민 투표가 진행되며, 대구시장 후보 당선자는 26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 의원의 행정 경험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유 후보의 상징성이 충돌하면서 대구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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