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식품 팁스' 기업 16곳 선발…4년간 최대 60억원 지원

  • 4년간 60억원 1곳…3년간 30억원 15곳 선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분야 유망 기업 16곳을 선발해 최대 6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오는 14일부터 2026년 농식품 분야 팁스 연구개발(R&D) 사업접수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농식품부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농식품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가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민간투자 여부 등을 확인해 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스케일업 팁스 15곳과 글로벌 팁스 1곳 등 총 1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2년 내 10억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케일업 팁스'는 최대 3년간 3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내 15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팁스' 는 최대 4년간 6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및 추진일정 등은 농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투·융자 연계 기술개발사업 정책지정형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민간 투자와 연계한 정부 R&D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연구개발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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