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도는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에는 노란 바탕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리본이 그려져 있다.
아울러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열 두 번째의 봄, 경기도는 기억의 힘으로 더 단단하게 연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이밖에 도는 올해도 경기도청 누리집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고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관 역시 같은 문구를 내걸고 누구나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추모기간은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과도 맞물려 운영된다. 4·16재단은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17분까지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참사 12주기 기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억식에는 추도사, 기억영상 상영, 기억편지, 기억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안산시가 공동 추진 중이며 현재 일정상 2026년 말 준공이 전망된다. 도는 이번 추모기간을 통해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안전한 사회를 향한 다짐을 다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추모 기간동안 참사의 아픔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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