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진청장 "국산 풀사료 보급 확대로 농가 비용 절감"

 
조사료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9일 한우농가에서 키우는 알팔파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국내에서 개발한 풀사료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풀사료 자급률 향상을 견인하겠다"고 9일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한우 농가를 방문해 알팔파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재배 실증 현장을 점검하고 사료비 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알팔파와 IRG는 농가에서 풀사료로 쓰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해당 한우농가는 농진청이 개발한 알팔파 신품종 '알파킹'을 2023년 10월 5일 파종해 4ha 규모에서 재배하고 있다. 농가에서 재배하는 알파킹은 지난해 가을과 올봄 잦은 비에도 불구하고 알파킹의 생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청장은 국내에서 개발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품종 '오아시스'의 재배 실증 현장도 둘러봤다. 해당 농가는 '오아시스'를 2025년 11월 6일에 파종해 현재 5ha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 청장은 '오아시스'와 수입 품종의 생산성을 비교 분석하고 논을 활용한 연중 풀사료 생산 구축 가능성을 점검했다.

그는 "풀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하면 사료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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