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3종 경기, '쉬엄쉬엄 한강' 올해도 도전하세요

  • 3회 참가자는 작년보다 1만명 늘려 3만명 모집

  • 중급자 코스 추가, 장애인 경기 신설 등 참가 벽 더 낮춰

작년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작년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이하 ‘쉬엄쉬엄 한강’)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서울시에서 2024년부터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은 철인 3종경기의 종목인 수영·자전거·달리기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대회명처럼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나만의 속도·방식으로 ‘쉬엄쉬엄’ 경기를 치를 수 있다.
 
기록이나 경쟁이 아닌 즐기는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축제라는 단어를 붙였고, 경기뿐 아니라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쉬엄쉬엄 한강’은 앞선 1회와 2회를 거치며 참가자가 두배 이상 늘었고 특히 2회 대회에는 외국인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회 축제 후 서울AI재단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90% 이상이 다음 대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3회에는 3종 경기 참가자를 작년보다 1만명 많은 3만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초급자와 상급자 코스만 있었던 것에서 중급자 코스를 추가하고 장애인 경기를 신설했으며 외국인의 참가비 결제를 손쉽게 바꾸는 등 참가의 벽을 더 낮췄다.
 
초급·중급·고급 코스는 달리기의 경우 각각 5km·7km·10km이며, 자전거는 10km·15km·20km, 수영은 300m·500m·1km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 경기 신설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가치에 맞춘 것으로 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수영 경기를 새로 만들었다. 장애인 전용 안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작년 6월 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3회 ‘쉬엄쉬엄 서울’은 뚝섬 한강공원과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지난달 31일부터 참가 접수가 시작됐는데 6월 6일 참가 예약은 이미 마감됐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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