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오는 4월 ‘2026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한 달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지역 내 공공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강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관도서관에서는 오선영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생태 특강, 영화관 운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기장도서관은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과 성인 대상 AI 특강,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고촌어울림도서관의 클로버 책갈피 만들기, 교리도서관의 팝업북 아트 여행, 내리새라도서관의 태양광 랜턴 만들기 등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일광도서관은 개관 후 첫 도서관 주간 행사를 맞아 미니어처 도서관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 날 기장군은 산림 분야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3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방제 도급 현장을 대상으로 벌목 작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위험 기계·기구의 방호장치 설치 상태, 안전 보호구 착용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정 군수는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작업 환경의 유해 요소를 파악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주요 재해 사례와 안전 수칙을 공유하며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 조치를 내렸으며, 완료 시까지 사후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벌목 작업은 작은 부주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현장 중심 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안전한 작업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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