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더스컵 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4위 도약

  • 2015년 3월 이후 11년 만에 개인 최고 순위 타이기록

  • 공동 3위 김세영은 세계랭킹 9위 마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으로 통산 8승째를 올린 김효주가 세계랭킹 4위로 도약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으로 통산 8승째를 올린 김효주가 세계랭킹 4위로 도약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으로 통산 8승째를 올린 김효주가 세계랭킹 4위로 도약했다.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보다 네 계단 상승한 4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2015년 3월 이후 11년 만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즌 세 번째 출전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의 기쁨을 안았다.

김효주는 23일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면서 2위 넬리 코르다(미국,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째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대회 1∼4라운드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11년 만에 왕좌 탈환에도 성공했다. 그는 LPGA 투어에 데뷔한 지난 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지난주 10위에서 한 계단 오른 세계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를 유지했다. 김아림은 25위, 황유민은 31위, 고진영은 37위를 마크했다.

김세영과 함께 이번 대회 공동 3위에 입상한 임진희는 지난주 49위에서 10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39위가 됐다.

세계랭킹 1위~3위는 지노 티띠꾼(태국), 코다, 찰리 헐(영국) 순으로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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