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16일 '2035년까지의 원자력 평화 이용 전략 및 2050년까지의 전망'을 승인하고, 총리 결정 제438호(438/2026/QD-TTg)로 공포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50년까지 실질 제로(0)로 만들겠다는 정부 목표에 기여할 전원으로서 원자력 발전을 설정하고, 2035년까지 중남부 칸호아성(구 닌투언성) 두 곳에서 원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17일 토이바오킨테가 보도했다.
닌투언 제1·제2 원전에서는 부재를 포함한 조달·건설비 전체 중 국내 기업의 수주액이 차지하는 비율 목표를 30%로 정했다. 이 밖에 2035년까지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1곳 이상 건설한다.
방사성 물질의 각 분야 응용을 2035년까지 연평균 10~15% 확대하고, 의료 분야에서는 100만 명당 보급률을 CT 20대, MRI 10대 등으로 한다. 방사선 측정기 등 수요가 많은 관련 기기의 국산화도 추진한다.
2050년까지는 원자로 4기 정도와 소형 모듈 원자로(SMR) 10~15기를 추가하여, 국내 전체 발전량의 6~8%를 원자력이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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