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제조용 로봇 솔루션 대규모 공급

  • 품질 경쟁력 인정받아 후속 공급 추진

  • 향후 로봇 솔루션 공동개발도 협업 계획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두산로보틱스 박인원 사장오른쪽이 광진그룹 권오철 총괄사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두산로보틱스
지난 3월 5일 진행된 두산로보틱스와 광진그룹의 업무협약식에서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오른쪽)과 권오철 광진그룹 총괄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진그룹은 미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광진그룹은 현재 윈도우 레귤레이터(창문 승하강기 장치) 라인 조립 및 검사,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강력한 압력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 조립, 검사 공정에 두산로보틱스 로봇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5월까지 기존 11대에 이어 추가로 8대, 총 19대 공급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광진그룹 국내외 공장에 총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순차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규모 공급 계획은 두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서 공식 검증된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 광진그룹은 두산로보틱스 제조용 로봇 솔루션 도입 후 제품 불량률이 0%로 감소했다는 입장이다.

두산로보틱스 제조용 로봇 솔루션은 기존 공장의 레이아웃 변경 없이 도입 가능하고, 안전성과 정밀도가 높아 작업자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또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의 가능성을 줄여, 불량률 감소와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계별 로봇 솔루션 도입 계획 수립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실제 사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 비중을 높이고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자사 제조용 로봇 솔루션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조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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