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트럼프 "미군, 이란서 중대전투 시작…미사일 산업 완전히 파괴할 것"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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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이란서 중대전투 시작…미사일 산업 완전히 파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군이 군사작전을 개시했다고 직접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8분6초 길이의 영상을 통해 "우리의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으며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그들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이유에 대해서는 "그들은 핵 야망을 포기할 기회를 모두 거부했고,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했다.
 
청와대, NSC 실무회의서 안보·경제 영향 평가…"이란 사태 장기화 대비"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이날 오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긴습 소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란 및 중동정세를 평가하고,우선적으로 동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 상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관련 부처들의 조치 사항과 향후 계획도 살폈다.

국가안보실은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향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됐으며, 국가안보실은 유관 부처들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법관 증원' 법안, 與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법개혁 3법' 마무리
​​​​​​​대법관 수를 현행 14명에서 26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대법관 증원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오후 본회의에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재석 24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73명, 기권 1명으로 의결했다.

법안은 현행 14명인 대법관 수를 3년간 매년 4명씩 순차적으로 늘려 26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행은 법 공포 후 2년 후부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로 충원되는 대법관 12명과 이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는 2030년 6월 이전에 퇴임하는 대법관을 대신할 후임 대법관까지 모두 22명의 대법관 임명권을 갖는다.

이날 법안 통과로 민주당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법·대법관 증원법)'의 입법이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지난 26~27일 이틀에 걸친 국회 본회의에서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 재판소원제 신설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일방 처리했다.
 
日 매체 "다카이치, 총리 취임 전에도 3년간 선물 8000만원 지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 직후 집권 자민당 소속 당선인들에게 선물을 돌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리 취임 전에도 3년간 선물 명목으로 8000만원 가량의 정치자금을 지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자민당 나라현 제2선거구 지부는 그가 총리직에 오르기 전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오사카시에 위치한 긴테쓰 백화점에서 총 24회에 걸쳐 868만9945엔(약 8020만원)을 '답례품' 구매에 사용했다.

해당 지부는 답례품 구매에 정치자금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쿄신문은 "정치자금으로 긴테쓰 백화점에서 답례품을 구입한 것은 자민당 모든 의원에게 '카탈로그 기프트'를 배포한 것과 같은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 사무소 측은 "정치자금은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해 보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 국세청 압류코인 69억 탈취 사건 유출 경로 추적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69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28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본청 사이버테러대응과에 이 사건을 배당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전날(27일) 국세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직후부터 가상자산이 유출된 흐름을 분석해 탈취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은 지난 26일 체납자의 가상자산이 든 콜드월렛 USB 4개를 압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과정에서 가상자산 콜드월렛의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니모닉 키' 사진을 노출했다.

​​​​​​​이후 니모닉이 노출된 전자지갑에서 480만 달러(약 69억원)어치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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