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개혁추진단 4차 회의…내달 개혁과제 법안 발의

농협 개혁 추진단이 20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협 개혁 추진단이 20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 관련 입법이 다음 달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개혁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분과(내부통제반, 선거제도반) 및 전체회의를 통해 검토된 세부 개혁과제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입법작업을 위해 추가 의견수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합·중앙회의 감사 독립성 제고를 위한 조직·인력 개선방안, 자금·인사 등 운영상 투명성 확보 절차 마련 등을 집중 논의하고 금품선거 방지 강화 및 정책선거로의 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 수렴 및 심층 검토를 추진했다.

아울러 개혁과제의 윤곽이 상당 부분 구체화된 만큼 법률 개정을 통한 제도화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국회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공동 추진단장인 원승연 명지대 교수는 "지난 회의를 통해 주요 개혁과제의 윤곽이 정리됐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법안 검토를 마무리해 실행가능한 제도개선안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도 “추진단에서 논의된 과제에 대해 국회·관계부처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입법 과제에 대한 법안 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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