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日 귀족 접촉설에 반발…"지긋지긋해, 민·형사 책임 물을 것"

법원 민희진 손 들어줬다…하이브에 풋옵션 대금 260억원 지급하라 사진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걸 그룹 뉴진스의 독립을 위해 일본 귀족 출신 재력가를 만났다는 보도에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보링크 시즌2인가요?"라며 "이젠 그런 소설에 넘어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민 전 대표가 2024년 일본의 한 귀족 출신 재력가를 투자 받기 위해 만났고, 그를 만나는 자리에 뉴진스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제가 완승한 직후 지난주부터 역바이럴 작업 들어가는 것 같은데, 진부한 수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취재 시 저에게도 반론권이라는 게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좀 기억해달라"며 "허위사실 유포 그만하시고 보도 윤리 좀 지키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디스패치는 다보링크 허위보도와 오늘 보도까지 더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민·형사 책임을 묻겠다"며 "지긋지긋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지난 12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을 지급하고, 민 전 대표 측근으로 함께 소송에 참여한 신모 전 부대표와 김모 전 이사에게도 각각 17억원, 14억원을 지급하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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