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직관 골프 투어 패키지 출시

  • 관람 외에 라운드 일정도 준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모습 사진롯데관광개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모습.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직관할 수 있는 골프 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는 4월 9일에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애틀랜타 직항의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매년 4월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PGA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에서도 왕중왕전으로 꼽힌다. 1949년부터 우승자에게 '그린재킷'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일반 대회와 달리 마스터스는 패트론이라 칭해지는 갤러리에게만 한정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해 관람이 어렵기로도 유명하다. 이번 참관 패키지는 직접 패트론이 돼 이틀 동안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3라운드 및 최종 4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스터스 관람 외에도 직접 라운드를 하는 일정도 준비돼 있다. 아름다운 경관과 와이너리로 잘 알려진 샤토 엘란 골프클럽(1회)과 세계 100대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골프 클럽(3회)을 방문해 회당 18홀의 라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숙박 또한 대회 장소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10여 분 거리인 쉐라톤 오거스타 호텔(3박)과 초특급 호텔인 리츠칼튼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3박) 등 프리미엄으로 준비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팀당 2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상품임에도 작년 세 팀(12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중심으로 하이앤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하이앤드 골프 상품으로 7월 7일 출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와 7월 16일 출발 일정인 PGA 투어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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