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 연말연시 맞아 평창군에 기부금 전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뜻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 전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 이어가

지역 인력 고용 협업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리조트 운영

박기동 총괄사장(왼쪽 두번째)이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와 알펜시아 리조트 최선범 팀장, 남궁경 총괄본부장, 평창군 관광정책과 김복재 과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H그룹]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9일 평창군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알펜시아리조트 박기동 총괄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알펜시아리조트는 평창군에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알펜시아리조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과 함께, 골프장에서 진행한 홀인원 이벤트 참여금, 그리고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됐다.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전달됐다.

[사진=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는 올 한 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문화·관광 활성화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역과 상생하는 리조트로서의 역할을 지속했다.

특히 알펜시아 리조트는 연중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이어갔다. 지역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지원과 환경 정비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와 성금 전달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복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지향했다.

아울러 알펜시아 리조트는 지역 관광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지역 인력 고용과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리조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