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본계획(2021∼2025)은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선박의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예방, 인명구조 지원(조난선박 142척, 521명) 및 디지털 해상복지 증진(원격의료 지원 등) 등에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서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양사고 예방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탈탄소·디지털화, 북극항로 운항 등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을 통해 연안선박 종사자는 바다날씨, 해양사고 속보 등 해역별 맞춤형 상세 정보를 해양교통안전 라디오를 통해 청취할 수 있게 된다. 고령운항자와 외국인선원 등 디지털 취약 운항자도 단말기 기능 간편모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바다내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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