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윈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판타시아 서울,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의 서울’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4일간이며, 서울 시내 곳곳에서 ‘빛’을 이용한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윈터페스타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코스메틱, 댄스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빛과 관련된 행사는 △광화문 광장(종로구) △청계천·우이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중구)에서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에는 조명 연출과 함께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과 순록을 모티브로 한 회전목마가 설치된다.
서울시청에서는 27일과 28일에 연주회가 열리며, 시청 앞 서울광장에는 스케이트장이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는 보신각, 광화문 광장, DDP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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