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2029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장과 함께 가방에 칼을 넣은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동덕여대는 총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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