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소울샵,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

서울관광재단 관광브랜드팀이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관광브랜드팀이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처 ‘서울마이소울샵’이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마이소울샵은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아티스트 협업 제품, 서울 시그니처 굿즈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빠르게 구축해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팝업스토어, 관광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내외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서울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사회적 파급력, 공공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브랜드 전문 어워드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짧은 기간 안에 브랜드 구축, 홍보 확장, 매출 성장까지 선순환을 만든 사례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확산 전략을 강화하고, 2026년 주요 국제행사와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종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서울마이소울샵은 단기간에 도시 브랜드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서울굿즈가 ‘도시 경험’을 확장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관광플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여의도한강공원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1월 서울시청 내 ‘서울갤러리점’을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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