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통상 환경 불확실성 증가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두 지역의 주된 산업인 철강(포항)과 석유화학(서산)의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8월 전남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 등이 상향 조정된다. 또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고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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