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노선 확대로 매출은 14% 증가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4497억원, 영업손실 9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증가했지만, 적자 폭은 확대되며 6개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및 중장거리 신규 노선 확장을 위한 항공기 도입과 부품 장비와 인력을 확대한 결과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선을 다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단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며 유럽·캐나다 등 장거리 노선을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티웨이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저비용 항공 1위티웨이항공, 제주-후쿠오카 취항...스케줄 예약 시작 #티웨이항공 #3분기 #적자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제주항공, 3분기 영업손실 550억원… 4개분기 연속 적자 車업계, 관세 15% 확정에 숨통… "11월 소급적용 희망"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