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과 함께하는 '청년고용정책 홍보DAY'를 개최했다.
3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청년고용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안내를 통해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미래내일일경험 △K-디지털트레이닝(KDT)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제)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현장 안내를 받은 뒤 센터 SNS 채널 친구 추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간식키트’를 받을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접수기간: 10월 27일~12월 5일)을 홍보했다.
해당 제도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9세(1985.1.1.~2007.12.31. 출생자)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면접 1건당 5만 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연간 최대 10건까지 지원한다.
재단은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면접수당 안내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선착순300명의 학생에게 음료와 재단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관심이 KDT 설명회 등 후속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내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정책 활용 사례를 넓히고 구직 단계별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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