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국경절 연휴 관광객 140만 명 돌파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국경절(10월 1일)과 중추절(올해는 10월 6일)을 포함한 중국 본토의 연휴(10월 1~8일) 기간 동안 홍콩을 찾은 본토 관광객이 8일간 총 140만 2,8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일 연휴였던 지난해(121만 6,568명)보다 15.3% 증가한 수준이다.

 

홍콩 입경사무처에 따르면, 하루 평균 입경자는 약 17만 5,361명으로, 전년의 17만 3,795명보다 0.9% 늘었다. 본토 관광객의 입경이 가장 많았던 시점은 10월 1일로, 이날만 23만 2,751명이 홍콩에 들어왔다.

 

중국 외의 국가와 지역에서 방문한 입경자는 8일간 23만 6,235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 9,529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홍콩 시민을 포함한 전체 입경자는 같은 기간 404만 1,553명, 출경자는 405만 1,799명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5 서울한강 어텀워크 -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