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 대회 성황리 개최 外

  •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은빛 날개 페스타도 2025 18일 개막

  • 광명스피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 변신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2일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를 성황리 열고 은빛 날개 페스타 2025도 개막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 대회가 시민과 스포츠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 펼쳐진 실내 오리엔티어링 대회로, 세계 최대 규모 돔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에서 열렸으며, 총 27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참가자들은 광명스피돔 내부 곳곳에 숨겨진 지점(컨트롤 포인트)을 지도와 나침반만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 활동과 두뇌 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 참가자들의 참여가 많아 오리엔티어링의 저변 확대와 세대 간 스포츠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광명스피돔이 경륜 외에도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이와 함께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8∼26일까지 광명스피돔 문화한마당 은빛 날개 페스타 2025도 스피돔 일원에서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표로, 첫날인 18일 오후 2시,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 경륜·경정 지사 문화 교실 수강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광명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는 문화 교실 수강생들의 서예, 민화, 캘리그라피 등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기에는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문인협회 광명지부도 전시에 참여해 지역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사진경륜경정총괇본부
[사진=경륜경정총괇본부]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라면서, “앞으로도 광명스피돔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