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C&E 동해공장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공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했다.
쌍용C&E 동해공장 김재중 공장장 및 관계자들은 최근 공장 인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위문품은 쌀, 국수, 커피, 음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 공장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공장장은 이어서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쌍용C&E 동해공장이 매년 꾸준히 지원해 온 뜻깊은 활동의 일환이다. 공장은 명절 외에도 다양한 시기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쌍용C&E 동해공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 2025년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동해와 강릉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심영섭 청장을 비롯한 강원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될 생필품과 식음료를 전달했다.
심영섭 청장은 위문 행사 현장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위문 활동을 통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동해해경청, 2025년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 전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동해해경청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1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해상치안에 대한 관심 제고에 나섰다.
지난 1일 전달된 사회복지시설 위문금은 동해해경청 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투리 모금’으로 마련되었다. 이 모금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으로 전달되고 있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자투리 모금’ 기부금뿐만 아니라 ‘나눔 실천회’를 통해 강원 관내 중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한 동해해경청 직원 20여 명은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해해경청의 추석맞이 활동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이 바다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해양경찰이 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해양경찰로서 국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 ‘25주 장기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결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핵심 과정인 ‘25주 장기 프로그램’을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월 2일 첫발을 내디딘 ‘장기 1기’ 참가자들은 지난 25주간 진로 탐색과 자아 성장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수료식은 10월 1일 청년도전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수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방혜리 진로전문강사와 함께 총 5회기에 걸친 심화 진로 특강에 참여했다. 이 특강에서는 ‘나의 경험 여정’, ‘강점·가치·흥미 탐구 및 직무 탐색’, ‘커리어 로드맵 작성’ 등 다채로운 과정을 통해 각자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주 장기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자격증 과정, 기업 탐방 등 폭넓은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 청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거나, 자격 취득 및 취업 준비 단계로 진입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참여자들은 마지막 소회 나눔을 통해 진심 어린 감회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참가자는 “함께라서 즐거웠고, 모두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2025년 한 해는 청도지(청년도전지원센터) 참여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함께 참여 수당을 지원한다. 동해시 청년도전지원센터는 현재 단기 프로그램 4기(5주)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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