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낮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근 방한한 올트먼 CEO와 만난다. 이 자리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도 동석한다.
최 회장은 올트먼 CEO와의 자리에서 AI 반도체 기술과 통신사 특화 AI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AI 시대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피력하고 현재 엔비디아와 논의·양산 중인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향후 오픈AI가 사용하는 서버 등에 공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이날 올트먼 CEO와 따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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