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AI 산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MOU 체결

  •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 및 활용 촉진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사진=화성산업진흥원]
(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이 ‘AI 산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MOU’를 지난 23일 융기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 및 활용 촉진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 융합기술 적용 컨설팅 △ 기술 검증 연계 △ 기술사업화 모색 △ 공동기획연구과제 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AI 기반 산업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역 혁신 모델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초 지자체 최초 AI EXPO인 ‘MARS 2025’ 개최에 이어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AI 기술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융기원은 도내 AI 중소벤처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 기업 등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도 내 지역특화산업 AI 기술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경기 AI+X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AI 사업 추진을 하는 양 기관의 협약으로 지역 AI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