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스타버스랩이 공동 주관하는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이 오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앞서 열린 ‘프로미 안전체험’에 이은 대형 환경 콘서트로 마련됐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약속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주제로 한 이 부스에서는 ‘5R’(거절하기·줄이기·다시 쓰기·재활용하기·퇴비화하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 인증 시 다양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텀블러나 다회용 컵 지참 시 커피 또는 아이스티도 무료로 증정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작은 실천의 약속들이 모여 미래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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