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관세, 조속해결…美 요구 수용 땐 금융위기"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를 전액 현금으로 진행하면 한국이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한·미 동맹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방위비 증액 등 안보 협력에도 큰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북핵 동결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생산 중단에 합의한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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