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10개 계열사 신입 공채…19일부터 서류접수

  • 인턴십 없이 서류·면접 전형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19일부터 2025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CK컴퍼니(스타벅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 신세계푸드, SSG닷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말 발표한다. 이후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한 달간 운영하던 인턴십 과정을 폐지하고, 서류·면접 전형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다. 이로써 합격자는 진로를 한 달 앞당겨 확정할 수 있게 됐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한다.

신세계그룹은 지원자 안내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채용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인턴십 과정을 없애 지원자에게 불확실성을 줄여주고 회사는 미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한다"며 "신세계그룹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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