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양시청 안에 있는 시니어 카페에서 최대호 시장님과의 차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최 시장님은 오늘 종일 저와 함께 달달버스를 동행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주민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인덕원 기회타운 착공현장입니다. 4중 역세권, 10분 생활권을 실현할 인덕원 기회타운은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점심은 '급식'입니다. 안양예고에서 급식을 먹으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기부왕' 백은별 작가에게 친필사인도 받았습니다. 둘 다 책을 정말 좋아하다보니 책 얘기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예정된 일정을 하던 중에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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