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광복80주년 8월 15일 안성에는 "한국전쟁때 한번을 제외하고 매년 광복을 기념하기위해 열리고 있는 일죽면체육대회가 79회째 열렸고, 안성시 독립운동가 위패가 모셔진 광복사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화식이 있었다"고 전하며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 3.1 운동기념관에서는 그림그리기대회와 안성시 대표 독립운동가에 대한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사진=김보라 시장 SNS]
[사진=김보라 시장 SNS]
이어 김 시장은 "올해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를 두가지 준비했다. 하나는 선조들의 사진조차 없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AI를 이용해 독립운동가분들의 사진을 만들어 드렸다"며 "할아버지, 아버지와 제 사진을 줬는데, 증조할아버지 사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증조할아버지가 작은아버지와 많이 닮았다면서 기뻐하시는 후손분의 말씀을 들으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광복된지 80년이 흘렀는데 독립운동가의 헌신에 해드린 것이 없었다"고 죄송해했다.
그러면서 "광복시기 안성읍내를 스타필드에 재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안성의 독립운동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세겨보도록 하였다. 미션을 수행한 후 엽전을 받아 안성장에서 독립운동 굿즈를 구입하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보기 좋았다"며 "감동과 재미가 함께한 광복 80주년이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