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 교류 협력 논의

  • 양 도시의 상생과 우정으로 실질적 성과 기대

평택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2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하고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약 20명이 함께했다.

협약식은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 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 개척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단체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공주시 자매결연 협약식 단체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양 도시의 교류가 상생과 우정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공주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인구 약 10만 명의 도시로 금강산 관광공원, 계룡산 국립공원 등 관광지를 보유하고 판소리, 공주석장, 은산별신제 등의 문화유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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