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헬스케어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현재 AP헬스케어는 전장보다 29.89%(136원) 오른 591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 거래일 주가도 상한가까지 오른 바 있다.
AP헬스케어는 오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 사명을 '앱토크롬(APTOCROM)'으로 변경하는 안건도 논의한다.
AP헬스케어는 에이프로젠의 자회사로 외피용약, 소화기관용약, 항생물질제제 등 의약품을 유통·판매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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