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옌타이 1861 Gallery JOY(갤러리 조이)에서 열린 ‘2025 아주글로벌 아트페어’ 해외 전시회가 국내외 예술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에는 2025 아주글로벌 아트페어 공모전 수상작 1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중국 미술계에서 명성이 높은 다수의 화가와 작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했고, 수준 높은 구성과 완성도에 깊은 찬사를 보냈다.
일반 시민들도 전시장에 발길을 멈추고 작품 앞에서 오래 머물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휴식이 느껴진다”는 호평을 전했다.

아주글로벌 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옌타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국제 예술 교류와 평화, 다양성의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작가들이 창작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옌타이 전시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 798 예술특구 Gallery Finger Print(갤러리 핑거프린트)에서 2025 아주글로벌 아트페어 두번째 해외 전시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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