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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성장률 5.4%보다는 둔화했으나 시장 전망치(블룸버그 집계) 5.1%는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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