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 재무부는 5일 메트로 마닐라의 파시그강, 마리키나강, 망가한 방수로 교량건설 사업에 중국 정부로부터 2억 180만 달러(약 270억 2400만 엔)의 차관을 제공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차관은 중국 수출입은행이 제공하게 된다. 동 사업을 통해 파시그강, 마리키나강, 망가한 방수로에 교량 총 12개를 건설한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필리핀에서 진행중인 인프라 정비계획에 대한 중국이 제공한 차관은 총 10억 6000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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