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향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본전 승리를 기원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 생초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향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본전 승리를 기원하며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8강전에서 후반 12분 허용한 페널티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비록 일본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베트남은 이날 우승후보 일본을 맞아 90분 내내 치열하게 맞붙으며 말 그대로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를 보여준 경기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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