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직후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10여명을 추가로 대피시켰다.
이 불로 대피공간으로 조성된 아파트 지하 1층의 천장 배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빠른 대피로 인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외부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돼 지하 창문을 통해 불이 번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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