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은 내부 인사로 김도진 경영전략그룹 담당 부행장과 김규태 전 전무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기업은행장은 통상 금융위원장의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이번 주 내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신임 기업은행장 임명을 제청할 방침이다.
내부 인사가 행장에 오를 경우 기업은행은 조준희, 권 행장에 이어 3연속 내부 출신 행장이 탄생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 1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 지부는 성명서에서 차기 행장 선임과정에 현 정부 실세 및 친박계가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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