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이번 대선의 대표적 경합지역의 하나인 네바다 주(州)에 걸린 선거인단 6명을 석권할 가능성이 커졌다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5일 네바다 주 조기투표에서 민주당 투표율이 공화당보다 6%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네바다 주 등록 유권자의 68%가 거주하는 클라크 카운티의 조기·부재자 투표에서 민주당 유권자의 투표율은 45.8%로 32.1%에 그친 공화당 유권자의 투표율보다 13.7%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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