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2014년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피치는 저유가 현상이 더 지속할 것으로 본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재정과 대외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우디와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의 AA- 등급을 받은 국가보다도 사우디의 지정학적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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