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불이나 자칫 대형사고가 우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오전 5시 16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한 호텔 연회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과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은 호텔 연회장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64개 객실에 묵고 있던 투숙객과 직원 등 120여 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고(故) 강수철 소방관 영결식 눈물 속에 엄수원희룡, 살신성인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텔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소방관 #호텔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