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대비 4.0원 오른 달러당 10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당국의 저지선인 달러당 1020원 선에 가까워짐에 따라 당국이 강도 높게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환율을 끌어올렸다.
국제 시장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약세를 나타내 환율이 상승했다.
다만 1025원 안팎에선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유입돼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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