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가 기간과 일반투표일로 나뉘어 사전투표 기간에는 29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7시까지, 2차 일반투표일에는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2091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 600여 명 등 총 1만 3000여 명의 인력과 507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도내 전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유사시 소방 인력과 장비의 100% 가동해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각종 사고에 신속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943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시설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교육도 실시했다”며 “완벽한 대응태세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진정한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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