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인, 외국인, 학생, 교사, 동호회원 등 120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 앞에서 출발,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캠프 그리브스 등을 견학한다.
또 해마루촌, 허준묘, 경순황릉을 방문한다.
한국시인협회는 안보의식 고취, 분단 조국과 평화, 자연환경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엮은 시화집을 발간해 경기도에 기증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역사의 과거, 현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소재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DMZ 팸투어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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