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희망 모금액으로 삼았던 7억 원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2012년 14%, 2013년 91%초과 달성에 이은 쾌거이자 인구 1인당 5,781원씩 모금한 셈으로 이는 충남도 내 3위에 해당한다.
읍ㆍ면ㆍ동별로 살펴보면 모금액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총 1억 8백만 원을 모금한 송악읍으로 나타났으며, 목표액 대비 모금액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면천면으로 6,370여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218.5% 초과 달성했다.
당진시는 14일까지 기탁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모금된 기탁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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