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JTBC 방송 캡처]
한기호 최고위원은 10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대선 개입 의혹 축소 수사 지시를 진술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사직을 요구했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권 과장은 김 전 청장 무죄 판결에 대해 '예상치 못한 충격'이라고 발언하면서 마치 야당과 입을 맞춘 듯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권은히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을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권은희 과장은 오는 11일부터 새 부임지에서 근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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