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이뤄졌던 통계조사는 국가정책 수립을 위한 거시적인 수치만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수립한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컸다.
이에 구는 맞춤형 사회조사로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등 행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8개 분야 75개 항목으로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보건·복지, 문화·여가, 공공행정, 기타 등이다. 대상은 관내 표본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이다.
40여명의 전문 조사원들이 직접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월 중 결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2600-60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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